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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치료비 90% 지원받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간암은 경제적인 부담이 큰 질병입니다. 오늘은 간암 치료비 90% 지원받는 방법인 산정특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정방법과 지원기간, 추가 지원제도등 산정특례 혜택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산정특례 제도란?

산정특례 제도는
고액의 진료비가 발생하는 중증 질환자에게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국민건강보험의 특별 지원 제도입니다.
간암은 이 제도의 암환자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치료비의 90%까지 건강보험이 부담합니다.
즉, 본인이 내야 할 금액은 10% 미만입니다.
예를 들어, 간암으로 입원비가 100만 원 나왔다면,
실제 본인 부담금은 10만 원 수준!
간암 산정특례 신청 방법

진단 시점에 의료기관에서 바로 신청
간암 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담당의사가 암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줍니다.
환자 본인은 따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자동 등록됩니다.
직접 신청도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신청가능
단, 진단일로부터 1개월 이내 등록해야 적용기간을 온전히 보장받습니다.
지원기간 및 혜택
지원기간: 등록일로부터 5년
적용범위: 간암 관련 모든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 약제비)
본인부담률: 10%
연장가능: 재발 전이 시 추가 5년 연장 신청 가능
재등록시에는 의사 소견서와 진단서 필요
추가 지원제도(병원비 외 비용)

희귀, 중증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보건소)
저소득층 간암 환자는
진료비 외에도 교통비, 간병비, 영양보조비 등을 지원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보건소나 복지센터에 문의
국가암관리사업(국립암센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암 환자에게
치료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
한국암재활협회, 한국의료지원재단
비보험 항암제나 치료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민간단체 지원
간암 치료비 절감 꿀팁!

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등록 필수
진료비 영수증은 반드시 보관(세액공제 가능)
실손보험 중복청구 가능 여부 확인
암 재활, 영향치료도 의료비 공제 대상
간암은 치료 과정이 길고, 검사 입원 약제비 등 의료비 부담이 큰 질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정특례 제도를 잘 모르고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꼭 산정특례 등록하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